초의선사 탄생문화제
조선시대 대표적인 선사로 다도문화를 정착시킨 초의스님을 기리는 문화제이다. 무안군이 지난 1997년부터 추진한 초의선사 기념관 완공을 계기로 초의선사의 탄생일(음력 4월 5일)을 전후하여 이틀간 초의선사 탄생지인 전남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에서 매년 열린다.조선 후기 시.서.화.다.선 5절을 널리 추앙받았던 초의선사의 탄생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는 영산제 공연, 길놀이, 시낭송회, 국악공연, 남도민요 합창, 천인 헌다제, 어린이 행다 경연대회, 전통다례복 발표회 및 학술세미나, 초의등 밝히기, 차 떡만들기 체험 및 무료시식, 세계의 다양한 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수 있다.